독서/소설

<콜롱바, 프로스페르 메리메, 펭귄클래식>

가성비몬 2025. 1. 12. 02:21

"모든 것을 보자니 너무 많고, 결국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 모든 것을 편견으로 단죄하는 것이다." - p95

"아까시도 아시는 것처럼 자기 고향에서는 아무도 선지자가 되지 못합니다." - p100

"노래에도 나오는 것처럼, 저는 희망도 주머니도 가벼이 집으로 돌아갑니다." - p101

"코르시카에는 법이 없어요. 저는 법원의 판사보다 성능 좋은 총을 더 존경합니다. 적이 있을 때는 세가지 'S'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." -  p111 세가지 'S'는 총(schiopetto), 비수(stiletto), 길(strada)의 이니셜을 가리킨다.

"우리 고장에는 살인자들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. 하지만 강도는 없습니다." - p11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