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미 소리가 수그라들고 풀벌레 소리가 가득찬 가을이 찾아오는 밤.
선물 받은 베트남산 건망고와 석류 콤부차를 마시니 참 여유롭다.
미래를 위해 달리느라 과거와 현재를 잊고 살았던 시절.
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의무감과 압박감으로 지금을 버텨온 것이다.
앞으로는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지.
풀벌레는 지금을 위해 울어댈 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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